춘천서 펌프카 운전자 지지대에 끼어 숨져

춘천서 펌프카 운전자 지지대에 끼어 숨져

입력 2010-03-27 00:00
수정 2010-03-27 2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후 4시20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벤처단지 기숙사 공사현장에서 펌프카(콘크리트 타설차량) 운전자 손모(36) 씨가 차량 지지대에 끼어 숨져 있는 것을 시공사 직원 황모(26) 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황 씨는 “펌프카 1대를 임대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했는데,이 작업을 마친 펌프카 운전자 손 씨가 ‘ㄱ’자 형태의 차량 지지대에 끼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황 씨가 콘크리트 타설 후 차량 지지대를 접는 과정에서 몸이 낀 채 머리 골절상 등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