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실종자 중 첫 희생자로 3일 발견된 故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4일 오전 헬기으로 2함대에 안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 상사의 시신은 이날 오전 8시 현지 사고해역의 독도함을 떠나, 같은날 오전 9시 20분께 2함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군은 2함대에 도착하는 시신을 앰뷸런스로 부대 내 의무대로 운구한 뒤, 검안과정 등을 거쳐 부대 내에 안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독도함에 있는 남 상사의 시신을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평택 2함대에 안치키로 했다”며 “검안은 유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진]’하늘도 무심하시지’ 남기훈 상사 끝내 주검으로
이에 따라 남 상사의 시신은 이날 오전 8시 현지 사고해역의 독도함을 떠나, 같은날 오전 9시 20분께 2함대에 도착할 예정이다.
군은 2함대에 도착하는 시신을 앰뷸런스로 부대 내 의무대로 운구한 뒤, 검안과정 등을 거쳐 부대 내에 안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독도함에 있는 남 상사의 시신을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평택 2함대에 안치키로 했다”며 “검안은 유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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