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전자전기공학부를 지난 2월 졸업한 정예석(26)씨가 학부 시절에 작성한 논문이 권위있는 무선통신 분야 학술지인 ‘마이크로파 이론과 기술에 관한 IEEE 저널’ 4월호에 실렸다고 13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이 저널은 학계에서 인용되는 정도를 뜻하는 임팩트 팩터(IF)가 2.711인 마이크로파 분야의 최고 권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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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석(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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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석(26) 연합뉴스
제1저자인 정씨는 논문에서 4세대(4G) 무선통신의 핵심 장치인 ‘버틀러 매트릭스(BM)’의 성능을 기존과 같이 유지하면서도 크기는 10분의1로 줄이는 신기술을 제시했다. BM은 데이터 전송량과 통신 거리를 대거 늘리는 신기술인 ‘스마트 안테나’를 구현하는 하드웨어다. 정씨는 작년 가을 미국 조지아 공대 석박사 과정에 진학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