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링스헬기 동체 발견

추락 링스헬기 동체 발견

입력 2010-04-24 00:00
수정 2010-04-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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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남 진도면 조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 동체가 발견됐다. 3함대는 23일 “조도면 독거도 동남쪽 10㎞ 부근 해저 37m 지점에서 소해함인 고창함이 수중음파탐지기(SONAR)를 이용해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3함대는 수색 9일째인 이날 해난구조대(SSU) 등 잠수요원 42명을 동원, 물속에서 확인작업을 벌였다.

해군은 기체 안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3명의 실종자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동체가 펄에 얹힌 상태와 파손상태 등을 파악하는 대로 인양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진도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4-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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