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지구촌 나눔 축제’ 개최

30일 ‘지구촌 나눔 축제’ 개최

입력 2010-04-30 00:00
수정 2010-04-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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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구호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이 30일 오후 6시 서울 안국동 현대문화센터에서 ‘2010 지구촌 우리들의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후원도 충분히 사회적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기부와 나눔이 희망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행사 1부에서는 동티모르와 케냐에서 구호 활동을 펼친 뒤 한국에 돌아온 활동가들의 생생한 현지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또 지난해 인기그룹 SG워너비와 함께 1004명의 르완다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르완다 1004 캠페인’의 진행 사항도 보고한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부에서는 빈곤 국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벗기 위한 ‘OX퀴즈’를 비롯해 몽골과 케냐, 동티모르 등의 국가별 부스가 마련되며 이들 국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4-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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