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융합보안 콘퍼런스 7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서

1회 융합보안 콘퍼런스 7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서

입력 2010-05-06 00:00
수정 2010-05-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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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융합보안에 대한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자리가 7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관·산·학·연 전문가 및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융합보안 콘퍼런스’는 경기도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 수원시, 사단법인 한국산업안전포럼 등이 후원한다. 경기산업기술보안협의회 주관이다.

오전 10시~10시30분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특별보좌관이 ‘유비쿼터스(U) 경기도 실현과 보안산업밸리 구상’ 주제발표를 갖는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학술포럼에서는 강연장을 4곳으로 나눠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전무가 ‘산업기밀 유출방지를 위한 융합보안관제’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등 오후 6시까지 대학교수와 업체 전문가들이 융합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청소년 교육지원 강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15일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장, 서울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 대안교육및 학교밖청소년지원팀장 등과 함께 예하예술학교를 현장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예하예술학교는 경계선지능청소년과 학습부진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예술교육과 상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및 경계선지능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학교운용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경계선지능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홍 의원이 평소 강조해온 현장위주의 행정을 위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과 만났다. 현재 경계성 및 학력저하 학생들에 대한 관심은 학업기초학습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나마도 이제 관심을 받기 시작한 상태다. 예하학교 측에 의하면 경계선 학생들의 경우 기초학습만큼 사회성발달프로그램이 중요한데, 이것이 아이들의 자존감 및 자아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술교육, 상담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는 학교의 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경계선지능청소년 교육지원 강화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5-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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