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의전당 놀이방 불…애들 있었다면 ‘큰사고’

수원 문화의전당 놀이방 불…애들 있었다면 ‘큰사고’

입력 2010-05-15 00:00
수정 2010-05-15 2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6시33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구 어린이 놀이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놀이방 30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대공연장 마지막 공연이 오후 5시10분께 끝나 공연장과 놀이방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공연장은 1천600여석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놀이방 내부를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대공연장 로비로 날아 들어 외벽 등 330여㎡에 일부 그을음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