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내일 서울 도심서 삼보일배

전교조, 내일 서울 도심서 삼보일배

입력 2010-05-27 00:00
수정 2010-05-27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창립 21주년인 28일 민주노동당 가입 혐의로 기소된 소속 조합원 134명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파면·해임 방침에 항의하는 삼보일배와 촛불문화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교조는 28일 오후 2시부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광화문 교차로→문화관광부→서울지방국세청→조세박물관→종로구청→조계사 구간에서 삼보일배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조계사 앞 소공원에서 ‘교육대학살 중단 전교조 지키기’ 촛불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교과부의 전교조 교사 파면·해임은 적절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법행위”라며 “정부의 교사학살,교육학살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