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추정 잔해물, 제주도 남단서 일부 수거

나로호 추정 잔해물, 제주도 남단서 일부 수거

입력 2010-06-11 00:00
수정 2010-06-11 15: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0일 발사 직후 추락한 나로호의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물이 제주도 남단 공해상에서 수거됐다.

이미지 확대
1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해군이 나로호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수거했으며 조만간 항공우주연구원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우연은 잔해물의 부피가 큰 편이고, 구조물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발사후 137초 만에 폭발했다. 그 잔해물이 나로우주센터로부터 제주도 남쪽 방향 470㎞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