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8·15 대성회

한국교회 8·15 대성회

입력 2010-08-03 00:00
수정 2010-08-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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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계 100만명 참가

한국 개신교계가 광복절인 15일 서울시청 앞 등 국내외에서 100만명이 모이는 ‘한국교회 8·15 대성회’를 갖는다.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발발 60년, G20 정상회의 등 한국사에서 의미 있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보수와 진보 진영을 각각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기총과 NCCK는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지만 이처럼 10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집회는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 방한 집회, 1974년 엑스플로 대회 이후 30여년 만이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구, 국민의힘), 강동구 푸른도시과와 함께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을 찾아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의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본예산 8억원이 편성되어 추진된 것으로, 공원 내 493m(폭 1.5m~1.8m) 구간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흙먼지털이기 1개소 교체, 수목식재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 정비사업이다. 2024년 10월 공사 발주 및 계약을 거쳐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27일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데크길 설치를 통해 수목이 자라는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이동약자·휠체어·유모차·어르신 등 공원을 찾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 의원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길이 완성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복지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이 서울시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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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0-08-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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