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비

주말 전국에 비

입력 2010-08-14 00:00
수정 2010-08-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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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 차례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막바지 피서철인 이달의 두번째 주말, 흐린 날씨와 비로 인해 야외활동에 지장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일요일인 15일 남부지방까지 확대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국에 내리는 비로 한낮의 불볕더위는 수그러들겠으나 습도가 높아 끈적이고 무더운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광주 32도, 춘천 28도, 서울 27도 등 전국적으로 27~3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60㎜의 비가 내리겠다. 15일 전국은 한낮 28~33도의 기온을 보이겠고 경남 지리산 일대를 비롯해 경북내륙권 등 곳에 따라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에는 점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0-08-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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