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학교 공사장 붕괴···작업자 6명 부상

울산 초등학교 공사장 붕괴···작업자 6명 부상

입력 2010-08-16 00:00
수정 2010-08-16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1시8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옥산초등학교 체육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옥산초교 강담 겸 체육관의 2층 지붕 공사 현장에서 약 8m 높이에 설치돼 있던 거푸집이 무너져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인부 6명이 추락,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학교는 방학 중이었고 공사 현장이 교실 건물과 떨어져 있어 어린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교육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