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규씨 금도장 일반인판매 사기혐의 추가

민홍규씨 금도장 일반인판매 사기혐의 추가

입력 2010-09-04 00:00
수정 2010-09-04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민홍규(56) 전 국새제작단장이 횡령한 금으로 만든 ‘금도장’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등 과정에서 사기 혐의를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르면 4일쯤 민씨에 대해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민씨에 대한 3차 소환조사를 통해 횡령한 금의 사용처와 정·관계 로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9-0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