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랑의 송편 나눠요”

에쓰오일 “사랑의 송편 나눠요”

입력 2010-09-18 00:00
수정 2010-09-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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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저소득 800가구에 전달

에쓰오일은 17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대표와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원들이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추석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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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서지역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오른쪽) 에쓰오일 대표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17일 서울 강서지역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오른쪽) 에쓰오일 대표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수베이 대표와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원 100여명은 서울 등촌동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빚고 식료품·비누 등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강서구 일대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 800가구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명절마다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송편나누기’ 행사를 펼쳐왔다. 특히 수베이 대표가 2008년 취임한 이후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다. 수베이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정(情)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9-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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