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 412만 8888번째 입장객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 412만 8888번째 입장객

입력 2010-10-18 00:00
수정 2010-10-18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용교사 천청… 황금술잔 받아

이미지 확대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 412만 8888번째 입장객이 들어왔다고 17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국내 참가기업수를 의미하는 ‘12’와 중국에서 행운을 뜻하는 ‘8’을 조합해 그동안 1만 2888번째, 12만 8888번째, 112만 8888번째, 212만 8888번째, 312만 8888번째 입장객을 ‘행운지성’(행운의 입장객)으로 지정해 경품을 지급해왔다.

이번 행운의 주인공은 안휘성 거주 무용교사인 천청(陳成·가운데·24)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간) 남자친구와 함께 엑스포를 관람왔다가 이벤트에 당첨됐다.

천청에겐 한·중 양국의 원활한 소통을 뜻하는 LG전자의 휴대전화와 우정의 상징인 황금 술잔이 수여됐다.

한편 무역협회는 한국기업연합관에 당초 목표관람객인 430만명을 넘는 450만명이 최종 입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10-1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