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코리아 오늘 예선전…본격 레이스

F1코리아 오늘 예선전…본격 레이스

입력 2010-10-23 00:00
수정 2010-10-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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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첫 폴포지션(결승전 선두자리)이 23일 치러지는 예선전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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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남 영암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왼쪽)이 코너를 공략하고 있다. 해밀턴은 트랙을 한 바퀴 도는 랩타임에서 1분 40초 887을 기록했다.  영암 연합뉴스
22일 전남 영암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왼쪽)이 코너를 공략하고 있다. 해밀턴은 트랙을 한 바퀴 도는 랩타임에서 1분 40초 887을 기록했다.
영암 연합뉴스


전날 연습주행을 통해 영암서킷의 노면상태를 확인한 F1 드라이버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한 차례 더 연습주행을 벌인다.

오후 12시부터는 패독 클럽 VIP 관람객과 매인 그랜드스탠드 관람객만을 위한 ‘피트 레인 워크’ 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F1팀의 피트빌딩 바로 앞까지 가서 볼 수 있는 패독 클럽 관람객 대상 행사지만, 올해는 한국 첫 대회를 기념해 메인 그랜드 스탠드 관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는 1시간 동안 퀄리파잉(Qualifying Session)으로 불리는 예선전이 펼쳐진다.

드라이버의 랩타임(Lap Time. 서킷을 1바퀴 도는 시간) 기록으로 1위부터 24위까지 정하며, 가장 빠른 기록의 1위 드라이버는 24일 결승전에서 출발선의 맨 앞자리인 폴포지션을 차지한다.

상위권 선수들의 드라이빙 실력과 F1머신은 큰 차이가 없어 폴포지션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예선전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져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오후 12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가 출전하는 서포트 레이스가 열린 뒤 오후 3시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이 열려 한국대회 첫 챔피언을 결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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