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관광청 장관인 히로시 미조하타씨가 첫 한국 F1대회의 성공을 축하하는 내용의 전문을 24일 한국측에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미조하타 장관은 ‘한국F1대회의 개최에 즈음해’란 제목의 서신문에서 “한국의 첫 F1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스포츠는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주전 일본의 스즈카에서 열렸던 F1대회에서도 전 세계의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다”며 “F1대회는 해마다 전세계 미디어에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하는 득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조하타 장관은 “한국에서도 F1대회가 앞으로 스포츠 관광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F1대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도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F1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의 관련분야 장관들이 모여 3국간 관광분야 협력을 논의한 일이 계기가 돼 이런 서신을 보낸 것 같다”며 “국내외 많은 분들이 대회 성공을 축하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암=연합뉴스
미조하타 장관은 ‘한국F1대회의 개최에 즈음해’란 제목의 서신문에서 “한국의 첫 F1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스포츠는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주전 일본의 스즈카에서 열렸던 F1대회에서도 전 세계의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다”며 “F1대회는 해마다 전세계 미디어에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하는 득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조하타 장관은 “한국에서도 F1대회가 앞으로 스포츠 관광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F1대회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도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F1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의 관련분야 장관들이 모여 3국간 관광분야 협력을 논의한 일이 계기가 돼 이런 서신을 보낸 것 같다”며 “국내외 많은 분들이 대회 성공을 축하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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