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이혁찬)는 26일 제109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박영주 기자의 “양신 떠난 빈 그라운드 하늘의 눈물로 채웠다”(스포츠부문) 등 세 편을 선정했다. 종합부문에는 동아일보 김응수 차장의 “‘주체’는 가도 ‘세습’은 남았다”가, 문화·피처부문에는 국제신문 신정현 기자의 “色에 웃고우는 인간만사”가 각각 선정됐다.
2010-10-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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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