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지원 6번째 어린이집 개원

전경련 지원 6번째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0-11-03 00:00
수정 2010-11-03 0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제계 보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설립된 ‘수원 시립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2일 경기 수원 시립 꽃뫼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식에서 강장봉(왼쪽 두번째) 수원시의회 의장, 정병철(가운데) 전경련 상근부회장, 염태영(오른쪽 두번째) 수원시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2일 경기 수원 시립 꽃뫼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건립식에서 강장봉(왼쪽 두번째) 수원시의회 의장, 정병철(가운데) 전경련 상근부회장, 염태영(오른쪽 두번째) 수원시장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경기 안산, 강화, 오산, 고양, 경북 예천에 이어 전경련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연 6번째 보육시설이다. 신축된 꽃뫼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18억원을 수원시와 전경련이 분담해 건축면적 850㎡에 지상 4층, 정원 100여명 규모로 건립됐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도시안전부터 공원정비까지...노원 생활환경 개선 33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2025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 노원구 도시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총 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전반적인 긴축 편성 기조 속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공공의료와 복지 강화, 노후 인프라 정비 등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잡아 전체적으로는 신규 편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봉 의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원구 지역의 도시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필요성을 반영하여 예산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노원구 지역 예산에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보행환경 개선, 주민 여가공간 재정비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온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로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여 실제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내용들이다. 주요 예산 확보 내역은 ▲한글비석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 7000만원 ▲월계동 923-1일대 하수관로 개량사업 5억원 ▲상계로 35길 87일대 하수관로 개량사업 8억 5000만원 ▲어울림공원 재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 10억원 등이다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도시안전부터 공원정비까지...노원 생활환경 개선 33억원 확보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1-0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