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화를 요구하면서 22일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간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야간조는 오후 6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측은 14일부터 노조 일부가 잔업 등을 거부해 현재까지 130억∼14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파업으로 라인 운영이 중단된 곳에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주공장 외부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은 오늘 하루만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파업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주간조가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야간조는 오후 6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측은 14일부터 노조 일부가 잔업 등을 거부해 현재까지 130억∼14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파업으로 라인 운영이 중단된 곳에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주공장 외부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은 오늘 하루만 예정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파업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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