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에서 SK텔레콤과 LG디스플레이가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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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2010 동반성장주간’ 개막행사로 열린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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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2010 동반성장주간’ 개막행사로 열린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SK텔레콤은 외부 아이디어를 수용해 공동기술 개발에 나서고 100여건의 특허를 협력사와 공유해 기술혁신을 도운 점을 인정받았다. 2005년부터 SK상생아카데미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 10만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 인재양성에도 앞장섰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함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비와 부품의 국산화 증진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밖에 삼성전기와 LG화학의 협력사인 삼영전자와 네패스가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지정한 ‘2010 동반성장 주간(6~9일)’의 개막행사로 이 기간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범사례 발표 및 관련 심포지엄 행사가 이어진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2-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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