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스터’제도 내년 2월 시작

‘금융 마이스터’제도 내년 2월 시작

입력 2010-12-09 00:00
수정 201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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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수원은 8일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금융 마이스터(Meister·장인)’ 제도를 내년 2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 마이스터 자격은 개인금융, 기업금융, 외환, 자산운용, 국제금융 등 5개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람에게 주어진다. 분야별 10개 과정을 밟고 3년간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면 심의를 거쳐 자격을 인증받는다. 자격을 얻는 데 총 5년 정도가 걸린다고 연수원은 설명했다.

이수 과정은 초·중·고급 단계로 이뤄지며 초급 과정은 온라인 등 원격 교육으로 운영된다.

2010-12-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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