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학계에 기여도가 높은 의학자에게 수여되는 ‘서재필 의학상’ 수상자로 양재모(91) 성심의료재단 이사가 12일 선정됐다. 양 이사는 가족계획과 인구정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충정로3가 종근당 빌딩 15층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인 서재필 의학상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 의사인 송재 서재필(徐載弼) 선생을 기리는 상이다. 재단법인 서재필 기념회가 시상한다.
올해 7회째인 서재필 의학상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 의사인 송재 서재필(徐載弼) 선생을 기리는 상이다. 재단법인 서재필 기념회가 시상한다.
2010-12-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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