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합격자 정시 지원 마세요”

“수시합격자 정시 지원 마세요”

입력 2010-12-21 00:00
수정 2010-12-21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교협, 위반시스템 가동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까지인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입 지원 위반자 시스템’을 가동, 부정 응시자를 가려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위반자 시스템은 ▲수시 합격자이면서 정시에 지원하거나 ▲정시에서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 간 또는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에 복수지원하는 행위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한 뒤 추가모집에 지원하는 행위 ▲2곳 이상의 대학에 이중 등록한 경우 등을 걸러내는 시스템이다.

대교협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원서 접수를 대행하는 3개 업체와 관련 시스템 운영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위반자로 판정되면 모든 대학의 지원 및 합격이 무효가 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허훈 서울시의원, 은정초등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패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 4월 18일, 서울은정초등학교(교장 채미정)로부터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화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를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이 마련한 것이다. 허 의원은 등원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관내 학교장 면담, 운영위원회 참석 등을 통해 학교·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특히 은정초의 경우, ▲체육관 안전 및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2억 5000만 원 ▲교문시설 개선 2100만 원 ▲학생용 보관시설 개선 3400만 원 ▲급식실 안전시설 개선 1억 600만 원 ▲교육 지원시설 개선 4700만 원 ▲특별교실환경(보건실) 개선 4000만 원 ▲도서관환경 개선 3000만 원 등 2022년부터 은정초에만 총 16억 6300만 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하며, 학교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서울은정초등학교는 1996년 개교 이후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학교로, 주요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학습
thumbnail - 허훈 서울시의원, 은정초등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패 받아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12-2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