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20명 중경상

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20명 중경상

입력 2010-12-30 00:00
수정 2010-12-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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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2시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나서 앞서가던 8t 트럭과 산타페 승용차, 로체 승용차 등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 김모(43)씨와 승객 등 4명이 중상을, 산타페 운전자 한모(64)씨 등 16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20명이 다쳐 원광대병원과 건양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빙판길 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운전 부주의로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들이받고 나서 차량을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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