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빙어축제 사실상 취소키로”…구제역 방지

인제군 “빙어축제 사실상 취소키로”…구제역 방지

입력 2011-01-04 00:00
수정 2011-01-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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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지역 최대 축제인 빙어축제를 사실상 취소키로 4일 결정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다만 최종 결정은 오는 6일 인제문화재단의 빙어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축산농민들의 반대와 축제 개최에 따른 구제역 확산 위험,장기화 조짐 등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제군 빙어축제는 애초 제14회 인제빙어축제를 소양호 인제대교 일대에서 10일간 개최키로 하고 현재 축제장 일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설치와 홍보비,빙어등 제작비 등으로 8천여만원 가량이 투입된 상태다.

 인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비를 발주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결정을 빨리 한 것”이라며 “이미 제작비용이 투입된 축제 관련 시설들은 내년 축제 때 사용하면 돼 큰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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