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선장 가족, 25일 밤 오만으로 출발

석 선장 가족, 25일 밤 오만으로 출발

입력 2011-01-25 00:00
수정 2011-01-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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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 군의 구출작전 과정에서 복부에 총상을 입은 석해균(58)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가족이 25일 밤 석 선장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오만으로 출발한다.

 삼호주얼리호의 선사인 삼호해운에 따르면 석 선장의 부인과 두 아들이 석 선장이 치료를 받고 있는 오만 살랄라 술탄 카부스 병원으로 가기 위해 이날 오후 11시55분께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에미레이트항공 EK323편에 오른다.이에 앞서 이들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후 7시30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에 탈 예정이다.

 삼호해운 측은 “석 선장의 가족이 오만 현지로 가고 싶다고 요청해 비행기편을 마련했다”며 “두바이를 거쳐 오만에 도착한 뒤 석 선장이 치료받고 있는 오만의 2대 도시 살랄라에 있는 술탄 카부스 병원으로 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호해운 관계자는 “당초 석 선장을 항공편으로 국내로 이송하려 했으나 아직 수술이 남아있고 석 선장이 장시간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가족을 오만으로 보내드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호해운은 또 “오만 현지 직원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데 석 선장은 중요한 수술을 마친 상태며 부가적인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삼호주얼리호는 24일 밤 오만 근해에 도착했으며 25일 오전 현재 오만 항만당국의 입항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삼호해운은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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