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성지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부산외대 새 총장에 정해린(71) 성지학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성지학원은 “정 이사장은 당초 총장직을 고사했으나 대학 캠퍼스 이전 등 숙원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바라는 교내 구성원과 이사진의 총의를 모아 정 이사장을 4년 임기의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1-02-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