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강진 한인 부상자 없어”

“크라이스트처치 강진 한인 부상자 없어”

입력 2011-02-27 00:00
수정 2011-02-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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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 병원 전수검사…한인 자원봉사자 도착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한 강진으로 한인 유학생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상해 병원에 입원중인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27일 “크라이스트처치 병원과 웰링턴종합병원, 오클랜드대학병원 등 뉴질랜드 주요 병원에 대해 한국인 부상자 입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날 현재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강진 발생후 부상자들을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이외에 웰링턴과 오클랜드 등 근처 대도시로 긴급 후송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 국적 환자나 한국교민이 강진에 따른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이를 곧바로 대사관에 통보해 주기로 했다.

한편 한국의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소속 회원 8명은 발전기, 콘크리트파쇄기, 절단기, 전기톱날 등 구조장비를 갖고 이날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 구조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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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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