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몰려 사고 위험”···강남대로 버스정류소 면적 배로

“승객 몰려 사고 위험”···강남대로 버스정류소 면적 배로

입력 2011-03-06 00:00
수정 2011-03-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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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신논현역~양재역간의 강남대로 6개 버스정류소의 면적을 배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확장 공사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이며, 넓어진 정류소에는 나무를 심어 그늘도 만든다.

 대상 정류소는 신논현역,강남역,우성아파트,뱅뱅사거리,양재역,교육개발원입구 등 6곳으로 출퇴근 시간에 유난히 많은 승객이 몰려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현재 정류소별로 3~4면 정도인 버스정차면을 5면으로 늘려 버스 이동속도를 시간당 16km에서 18km로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가 집중돼 정체가 빚어지는 신사역~양재역 구간의 경우 이동 시간이 약 2~3분 단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지하철 역사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역과 정류소를 최대한 가깝게 배치할 방침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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