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정보 제공’ 모바일시스템 구축

서울시 ‘안전정보 제공’ 모바일시스템 구축

입력 2011-03-14 00:00
수정 2011-03-14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재난유관기관들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에게 휴대전화로 각종 재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 정보시스템 ‘모바일서울’을 대폭 개선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모바일서울’에서는 그동안 안전과 관련해서는 황사나 강설량 등 일부 기상정보만 제공해 왔다.

서울시는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기상청, 소방재난본부, 서울메트로, 교통방송 등 재난유관기관과 실시간 재난정보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대형 화재나 사고 등의 안전 관련 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는 ‘u-어린이 안전서비스’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지수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에 경찰청 등 외부기관과 시스템을 연계해 유괴, 테러, 질병 등으로 서비스 대상 분야를 확대하고, 이후에는 통합재난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조기경보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휴대전화로 불편사항과 관련한 사진을 찍어 내용과 함께 올리면 자동으로 신고내역이 등록되고 담당업무 처리자에 연결되는 등 신고도 편리해진다.

또 개인취향에 따라 서울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골라서 활용하는 ‘퍼즐형 메뉴’를 선보인다.

’모바일서울’은 일반 휴대전화에서 ‘02’와 ‘인터넷 접속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되며, 스마트폰에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m.seoul.go.kr’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