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16일 횟집 수족관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활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49)와 전모(5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1시20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김모(32)씨의 횟집 수족관에 있던 우럭 등 활어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38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 등은 경찰에서 “술을 마시다 술안주가 떨어져 활어를 훔친 뒤 백사장에서 구워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횟집에서 활어 도난 사고가 잇따르자 해당 횟집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홍씨 등을 붙잡았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1시20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김모(32)씨의 횟집 수족관에 있던 우럭 등 활어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38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 등은 경찰에서 “술을 마시다 술안주가 떨어져 활어를 훔친 뒤 백사장에서 구워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횟집에서 활어 도난 사고가 잇따르자 해당 횟집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홍씨 등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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