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근무한 소방서 턴 공익요원 검거

부산경찰, 근무한 소방서 턴 공익요원 검거

입력 2011-03-17 00:00
수정 2011-03-17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자신이 근무하던 소방서에 몰래 들어가 카메라를 훔친 혐의(절도)로 공익요원 김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울산 모 소방서 구조대응팀 사무실에 들어가 250만원 상당의 디지털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 미리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출입문을 해제한 뒤 평소 눈여겨 봐둔 카메라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