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 12일 오전 국회 출석

서남표 KAIST 총장, 12일 오전 국회 출석

입력 2011-04-11 00:00
수정 2011-04-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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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과위서 자살관련보고..거취표명 주목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 총장이 12일 오전 국회에 출석해 최근의 잇단 자살에 대한 대책을 보고한다.

1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교과위 여야 간사단은 당초 18일 오후로 예정됐던 KAIST에 대한 업무 및 현안보고 일정을 12일 오전 10시로 앞당겨 서 총장으로부터 자살관련 대책을 보고받기로 이날 합의했다.

교과위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KAIST에 대한 업무보고 일정을 앞당긴 만큼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의 거취 문제에 대한 본인의 입장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위는 12일 오전 KAIST와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의 부처 업무보고도 들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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