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800만 시간 무사고’ 달성

대우조선해양, ‘800만 시간 무사고’ 달성

입력 2011-04-22 00:00
수정 2011-04-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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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00명이 17개월 동안 안전 사고 ‘제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오데브레쉬(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 드릴십 건조 프로젝트에서 800만 시간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사고 무재해 800만 시간’은 2천500여명의 작업자들이 지난해 1월부터 17개월여 동안 하루 8시간을 꼬박 근무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기록은 까다로운 드릴십 프로젝트인데다, 안전에 엄격한 오데브레쉬사 프로젝트에서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는 전했다.

오데브레쉬사는 지난 19일 800만 시간 무사고와 관련해 대우조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조선은 2009년부터 오데브레쉬사가 발주한 드릴십 4척을 수주했으며 지금까지 1척을 인도했고 3척을 건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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