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에 취해 교육실습생(교생)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상해)로 인천 모 고등학교 물리교사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점에서 회식을 하던 중 술에 취해 옆에 앉아있던 국어과 교육실습생 B(23)씨의 머리에 술잔을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B 씨가 건방지게 굴어서 때렸다’라고 말했으며 B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A 씨로부터 경위서와 시말서를 받았으며 내부 협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8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점에서 회식을 하던 중 술에 취해 옆에 앉아있던 국어과 교육실습생 B(23)씨의 머리에 술잔을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B 씨가 건방지게 굴어서 때렸다’라고 말했으며 B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A 씨로부터 경위서와 시말서를 받았으며 내부 협의를 통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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