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30대 남편이 베트남 아내 흉기로 살해

청도서 30대 남편이 베트남 아내 흉기로 살해

입력 2011-05-24 00:00
수정 2011-05-24 0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청도에서 30대 남편이 베트남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청도군 청도읍 한 원룸에서 임모(37)씨가 베트남 아내인 황모(23)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했다.

임씨는 범행 뒤 “사람을 죽였다”고 외치면서 밖으로 나왔고 이 소리를 들은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원룸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임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