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 양식장 화재…도의원 화상

완도 수산 양식장 화재…도의원 화상

입력 2011-06-17 00:00
수정 2011-06-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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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3시 30분께 전남 완도군 금당면 울포리 한 수산 양식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양식장 4개 동 중 1개 동(375㎡)의 천장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주인 송주호(57) 씨가 자체 진화를 하려다 이마와 등 부위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송씨는 현재 전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허훈 서울시의원, 은정초등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패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 4월 18일, 서울은정초등학교(교장 채미정)로부터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화된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 확보를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이 마련한 것이다. 허 의원은 등원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관내 학교장 면담, 운영위원회 참석 등을 통해 학교·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특히 은정초의 경우, ▲체육관 안전 및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2억 5000만 원 ▲교문시설 개선 2100만 원 ▲학생용 보관시설 개선 3400만 원 ▲급식실 안전시설 개선 1억 600만 원 ▲교육 지원시설 개선 4700만 원 ▲특별교실환경(보건실) 개선 4000만 원 ▲도서관환경 개선 3000만 원 등 2022년부터 은정초에만 총 16억 6300만 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하며, 학교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서울은정초등학교는 1996년 개교 이후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학교로, 주요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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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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