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승객 34명을 태운 버스가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한국인 4명을 포함한 관광객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현지언론이 1일 보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관광중심지 시엡립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던 버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한국인 4명과 스페인인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가 사고가 난 직후 도망쳤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추산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천7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14% 높아진 수치다.
같은 날 현지신문 캄보디아 데일리는 2008년 찾아온 불황을 딛고 올해 상반기에 관광객이 13% 증가해 140만 명을 기록했고, 한국ㆍ중국ㆍ베트남 관광객의 증가가 이러한 성장의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관광중심지 시엡립에서 베트남으로 향하던 버스가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아 한국인 4명과 스페인인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가 사고가 난 직후 도망쳤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추산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천7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14% 높아진 수치다.
같은 날 현지신문 캄보디아 데일리는 2008년 찾아온 불황을 딛고 올해 상반기에 관광객이 13% 증가해 140만 명을 기록했고, 한국ㆍ중국ㆍ베트남 관광객의 증가가 이러한 성장의 견인차가 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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