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3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야산에서 골프장 조경공사를 하던 인부 최모(61)씨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동료 인부 허모(61)씨는 경찰에서 “조경공사를 위해 사전에 벌목할 나무 둘레를 측정하던 최씨가 갑자기 벌에 쏘였다고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가 나무 주변에 있던 벌집을 건드려 머리 등을 쏘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동료 인부 허모(61)씨는 경찰에서 “조경공사를 위해 사전에 벌목할 나무 둘레를 측정하던 최씨가 갑자기 벌에 쏘였다고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가 나무 주변에 있던 벌집을 건드려 머리 등을 쏘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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