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마토2저축은행 서면 본점은 21일로 모회사 영업정지 사흘째를 맞으면서 어수선했던 창구 분위기가 진정되면서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부산 토마토2저축은행 서면본점에는 10여명의 고객이 창구를 찾아 정상적인 금융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저축은행 분위기를 살피러 온 고객들도 일부 눈에 띄었다.
토마토2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모회사 영업정지 첫날 번호표를 받아간 고객들 가운데 실제 예금인출이나 분산예치 등 금융업무를 보시는 분은 일부고 상당수 고객들은 창구에 오시지 않고 있다”며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번호표를 받았으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고객들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측은 서면본점에서만 첫날인 19일 62억원이 인출된데 이어 둘째날인 20일에는 37억원이 인출됐고, 사흘째를 맞아서는 인출규모가 더욱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터넷뱅킹을 재개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 예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몰려 전체 인출규모는 평소에 비해 다소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서면본점 관계자는 “전체적인 창구 분위기는 평상시에 비해 방문고객이나 문의전화가 약간 많은 편”이라며 “그러나 위탁판매한 후순위채권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부산 토마토2저축은행 서면본점에는 10여명의 고객이 창구를 찾아 정상적인 금융업무를 보고 있었으며, 저축은행 분위기를 살피러 온 고객들도 일부 눈에 띄었다.
토마토2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모회사 영업정지 첫날 번호표를 받아간 고객들 가운데 실제 예금인출이나 분산예치 등 금융업무를 보시는 분은 일부고 상당수 고객들은 창구에 오시지 않고 있다”며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번호표를 받았으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고객들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측은 서면본점에서만 첫날인 19일 62억원이 인출된데 이어 둘째날인 20일에는 37억원이 인출됐고, 사흘째를 맞아서는 인출규모가 더욱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터넷뱅킹을 재개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해 예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몰려 전체 인출규모는 평소에 비해 다소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서면본점 관계자는 “전체적인 창구 분위기는 평상시에 비해 방문고객이나 문의전화가 약간 많은 편”이라며 “그러나 위탁판매한 후순위채권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