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53분 전남 순천시 주암면 복다리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14.4㎞지점 순천 1터널 입구에서 김모(34)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가 백모(56)씨가 몰던 25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 엔진에 불꽃이 튀면서 트레일러와 화물차 적재함이 타 1천7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불에 탄 대형차들이 터널입구를 막아 40여 분간 통행이 금지됐으며 오전 8시 40분께 차량 견인이 완료될 때까지 4시간여 동안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 엔진에 불꽃이 튀면서 트레일러와 화물차 적재함이 타 1천700만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불에 탄 대형차들이 터널입구를 막아 40여 분간 통행이 금지됐으며 오전 8시 40분께 차량 견인이 완료될 때까지 4시간여 동안 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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