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산 연장 지원”

홍준표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산 연장 지원”

입력 2011-10-15 00:00
수정 2011-10-15 18: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충남 서산시 대산읍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10.26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지역을 방문, 서산 동부시장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서산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산항 주변에 현대식 물류센터도 건립하도록 할 것”이라며 “서산이 갯마을이 아니라 충남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서산시를 가장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는 한나라당 이 후보뿐”이라며 “서산시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산을 찾은 홍 대표는 거리유세에 앞서 서산시 해미면 해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의 이날 지원유세에는 홍문표 최고위원과 조윤선, 이은재 의원, 허용범 대표 공보특보 등이 함께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