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문계고 학생 대상 이러닝 특허실무교육

특허청, 전문계고 학생 대상 이러닝 특허실무교육

입력 2011-12-13 00:00
수정 2011-12-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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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마이스터고 등 전문계고 학생의 특허 창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러닝 특허실무 교육과정인 ‘내가 바로 특허마이스터’를 내년 초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은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호의 역사, 지식재산권의 속성 및 기업 경영상 필요성과 함께 특허 출원과 명세서 작성 실무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익히고 실습으로 직접 특허명세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영마에)이 특허 대가(허명장)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결국 청년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줄거리로 구성돼 있으며, 경기 낙생고등학교 서재흥 교사의 발명대회 수상 비법 등 숨은 실력자들의 비법이 전수되는 ‘간식 타임’도 곳곳에 배치, 재미 요소를 더했다.

특허 실무를 쉽게 배우고 싶은 고등학생이나 학교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이 과정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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