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과 안해” 둔기 휘두른 조폭 두목 영장

“왜 사과 안해” 둔기 휘두른 조폭 두목 영장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익산경찰서는 16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둔기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폭행)로 익산의 한 폭력조직 두목 정모(51)씨에 대해 사전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께 익산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있던 허모(41)씨가 자신의 선배 부인에게 팝콘을 던졌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두르고 주먹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허씨가 실수에 대해 사과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자 쫓아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