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잡은 차량용 블랙박스

도둑 잡은 차량용 블랙박스

입력 2011-12-16 00:00
수정 2011-12-16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 성서경찰서는 16일 개업을 앞둔 식당의 설비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전모(4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1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김모(31)씨의 식당 앞에 놓아둔 시가 100만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미리 준비한 승용차에 몰래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식당 주변에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 범행 장면이 녹화되면서 꼬리를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차량 주변을 녹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범행에 이용된 차량 번호를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