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실용경제 과목 2014년부터 고교 신설

통합사회·실용경제 과목 2014년부터 고교 신설

입력 2011-12-27 00:00
수정 2011-12-27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재 중학교 1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4년부터 ‘통합사회’와 ‘실용경제’ 등 2과목이 신설돼 ‘공통사회’와 ‘생활경제’를 대체하게 된다. 두 과목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교 탐구영역의 사회 교과에 ‘통합사회’, 교양 교과에 ‘실용경제’를 각각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교과부는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제마인드와 사회 현상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두 과목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12-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