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협박해 상납액을 정해주고 금품을 빼앗아 온 피라미드식 학교폭력 조직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년간 서울 강남권 20여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빼앗아 온 50여명의 가해학생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슈추적] 조폭 뺨치는 학교 폭력
입력 2012-01-13 00:00
수정 2012-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