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강원 산간 올해 들어 첫 ‘서리’

가을 추위…강원 산간 올해 들어 첫 ‘서리’

입력 2012-09-30 00:00
수정 2012-09-30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며 추석인 30일 강원 산간에 올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야간 복사냉각에 따라 기온이 낮아져 대관령과 설악산 중청봉에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다.

대관령 서리는 평년보다 7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늦었다. 중청봉은 작년보다 8일이 늦었다.

이날 대관령과 중청봉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6도와 2.5도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다음 달 1일 아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한 기온 하락으로 대관령 등 강원 산간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