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마이스터고 출신이 76%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통한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80명 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이 61명으로 76.3%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는 24일 “297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에서 추천된 952명이 응시해 11.9대1의 경쟁률을 거쳐 80명을 최종 선발,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명단을 발표했다.”면서 “2010년 30명, 지난해 53명, 올해 상반기 20명 등 계속 선발 인원이 늘어나면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전문대학 기술 인재들의 공직 진출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계리 49명, 전신·기계 각 4명, 전기 2명 등으로 정보통신 분야가 59명으로 가장 많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2-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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